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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국민사과 내용 전문..!!▶박근혜 대통령 사과 전문(참사후 14일)◀ 국가안전처 신설 발언..!! 박근혜 사과 내용..!! - 대형 참사 뒤 ▶역대 대통령 공식 사과 발언◀ 시기...박근혜 대통..

날고 2014. 4. 29. 03:36

< 속보(4/29 11시 50분) 추가 수정 >

 

박근혜 대국민사과 -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9회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강도 높은 박근혜 세월호 참사 대국민사과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으로... 어떤 방식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박근혜 대국민 사과'를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자세한 '박근혜 대국민 사과'의 내용과 자세 등의 방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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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국민사과 내용 전문 / 박근혜 사과 전문 - 박근혜 사과 참사 발생 14일 후 발표 >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게 되어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고 초동 대응과 수습이 미흡했던 것에 대해 어떻게 사죄를 드려야 그 아픔과 고통이 잠시라도 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지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드리고, 가족과 친지, 친구를 잃은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나다고 언급했습니다.

 

정흥원 국무총리의 사표 수리를 미룬 것과 관련해선 지금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대통령은 그러면서 국무위원들도 끝까지 헌신과노력으로 소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뒤, 그 이후의 판단은 국민들이 해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박대통령은 이어 그동안 잘못된 적폐를 바로 잡지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아 한스럽다며, 세월호 사고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철저하게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효율적이고 강력한 통합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 안전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국가 안전처 신설)

 

공직사회 개혁과 관련해선 부처 이기주의와 순환보직 체계로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관료만 양성되고 있다며 철밥통을 완전히 추방하겠다는 심정으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박근혜 대국민사과 내용 끝 -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

 

일단 그 시기가... 너무 늦었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국민앞에... 대국민 공개사과를 해야했음에도...

 

국무회의 모두 발언 형식의 비공개로 진행한 점...!!!

 

이번 박근혜 대국민사과는...

 

국민 앞에 서서... 국민의 눈을 바로 쳐다보고...

 

진실이 담기 마음으로...

 

잘못에 대한 비판을 감사하게 받겠다는 겸허한 자세와...

재발방지에 대한 의지를 가시적으로라도 보여주는...

 

일반적인 대국민사과라기 보다는...

 

그것도 안되는...

 

그냥... 국무회의 전에... 국무위원들에게 전하는...

 

모두 발언밖에 안되는 것이다...!!!

 

 

 

시기, 타이밍도 놓쳤고 ...

 

형식도 놓쳤고...

 

희생자 가족들과 국민들이 마음을 열어주는...

마지막 기회도 놓쳤다...!!!

 

하지만...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은...

 

진실을 하나씩 알아가는 올바른 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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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사과" 이전에 올린 내용임을 감안요망)

 

 

 

 

 

 

 

김영삼 대통령 대국민사과/김대중 대통령 대국민사과/노무현 대통령 대국민사과/이명박 대통령 대국민사과

 

 

 

 

대형참사 후 역대 대통령 공식 발언(대국민 사과 발언 - 현재 기준으로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대국민 사과 발언...)을

언제 했을까??? ... 위로가 아닌 사과... 말이다... 박근혜 세월호 발언은... 그 사과는... 도대체 했을까??? 안했습니다..!!!

 

뉴스를 항상 보면서... 이제는 해야하는데... 너무 늦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국내 대형참사가 발생되면…고개부터 숙이고 대국민 사과를 했던 역대 대통령들...(일부 제외)

<한겨레 기사 참조>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지 12일째인 27일까지, 국정운영의 최고 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단 한번도 직접 사과하지 않았다. 다만 박 대통령은 “학생들이 불행한 사고를 당해 참담한 심정을 느끼”며(4월16일), “얼마나 애가 타겠느냐”(17일)고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이번 세월호 침몰 이후 정부 차원의 사과는 정홍원 총리에게서만 나왔다. 박 대통령이 정부의 부실 대응을 질타한 다음날인 22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비통함과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고, 이어 27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대통령의 침묵과 국무총리의 ‘대리 사과’는 역대 정권이 대형 참사를 수습했던 방식과는 다르다. 대형 참사를 많이 겪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사고가 터지면 사과부터 했다. 1993년 10월10일 서해훼리호 침몰로 292명이 숨졌을 때, 김 전 대통령은 이틀 뒤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고, 같은 달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김 전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날, 교통부 장관과 해운항만청장이 경질됐다.

1994년 10월21일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도, 김 전 대통령은 사고 사흘 뒤 ‘대국민 담화문’을 텔레비전을 통해 발표하면서 “국민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참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김대중 정권에선 1999년 6월30일 청소년수련원인 씨랜드 화재 사고로 유치원생과 교사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김 전 대통령은 다음날 부인 이희호씨와 함께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통령으로서 미안하다. 무슨 말로도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할 수 없는 비통한 심정”이라고 고개를 숙인 뒤,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책임자를 분명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전 대통령은 당시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에 책임을 묻지는 않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사과를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 당선인 시절이던 2003년 2월18일,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으로 34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사고 사흘 뒤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에서 “희생자 가족들과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국민에게 죄인 된 심정으로 사후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재난을 총괄하는 소방방재청이 신설되고,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안에 통일·외교·안보 현안과 더불어 안전·재난 관리까지 위기관리시스템 총괄 역할을 맡게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군 장병 46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천안함 침몰 사고(2010년 3월26일) 당시, ‘뒤늦은’ 사과를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사고 24일 만인 4월19일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연설’에서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과 아픔을 통감한다”고 말하며 희생자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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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사과...!!!

 

뭐... 직접 사고를 발생시킨 것도 아니고... 세월호 선장처럼... 현장 책임 소재도 없지만...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 관계기관의... 대표로써... 책임이 있지않나 싶다...

 

당연히... 이 나라에서 발생되는 모든 일들을 잘 보살펴 주셔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살게 해주세요...라고

생각하고 뽑아준 대통령이고...

 

당연히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무슨 일을 해야하고... 어떤 책임과 의무가 있는지 알고 선거에 참여해서

 

국민들께 그 책임과 의무를 올바로 이행하겠다는 맹세로... 그 맹세를 믿고 국민들은 뽑아주고...

 

 

근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하지 않는다...

 

물론...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현장에 없었다...

세월호 선장과 선박직 선원 처럼 현장에 있다가 아이들 죽이고 도망가는 죄도 범하지 않았다...

 범인은 아니다... 그럼 잘못이 없는건가???

 

뭐... 일반인 박근혜로 생각한다면... 맞는거다...

 

하지만... 그는 '대통령' 이다... 청와대안을 마음대로 내집처럼 돌아다닐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 돌아다닐 수 있는 권리와 힘과 자유를... 국민에게 달라고 했다...

 

그 권리와 힘을... 그럼 책임지고 국민을 대표해서 사용하겠다고...

 

그래서... 그 놈의 미개한 국민은... 그를 믿고 그가 원하는 권리와 힘을 주었다...

 

그리고 국민은... 의무라는 것도 같이 주었다...

 

알겠다고.. 그 의무 잘 지키겠다고... 그가 받아갔다...

 

솔직히 받아가는 것만 봤다... 근데 요즘 보면... 미처 챙기고 들어가지 못한듯 하다...

 

의무라는 놈을 잘 챙겨 갔으면.. 책임의식이라는 것이 있을텐데...

 

 

 

그렇다...

 

'사과'라는 것은 책임의식이 있을때 할 수 있는거다...

 

그 책임의식은 내가 뭘 해야하는지 인지하고 있을때 가질 수 있는것이고...

 

 

또...

 

'사과'라는 것은 억지로 해야하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상대방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의 성격도 있다...

 

 

근데...

 

아직까지... 아무런 '사과'가 없다...

 

국민들은 불안하다...

 

물론 이런 참사가 반복되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변하겠지... 좋아지겟지..." 하는

 

빨리 현실로 복귀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을 그나마 주는... '사과'가 없다...

 

 

'사과'...라는 것은... 

 

대부분 영양성분이 뛰어나고 향도 좋고 맛도 좋지만... (←신종 광고글 아님!)

 

그 시기가 벗어나고 또 진심이 담기지 않는다면...

 

동화 "백설공주" 속의 '사과'가 될 수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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