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JTBC에 출연한... 송연선 전의원의 발언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송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한 언론사의 기사 내용(하단 URL 클릭)을 보면...
침몰 사고와 관련해서 종편 JTBC 출연해 송영선 전의원이 발언한 내용은...
“이번 기회가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우리를 재정비할 수 있는, 국민의 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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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관련 피해자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무시.경시한 마음에서 한 발언 내용은 아니겠지만...
말실수든 뭐든... 충분히 공분을 살만 한 내용이고... 오인을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특히...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이 발언은 절대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지금.. 분명히 국민적으로 불행입니다...!!!
지금까지의 사망자와 아직도 구조하지 못한 실종자들... 그리고 그와 관계된 수많은 가족들, 지인들...
그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있는 국민들... 어찌 불행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발언하신 공부라는 것의 내용이...
억울하고 아까운 국민의 목숨값으로... 굳이 과외를 받아야 배우고 숙지하고 고쳐지는 공부인가요?!!!
당연히 공부가 됐어야 했고...!!!
숙지가 되고... 보완이 돼서... 이행이 됐어야 했고...!!!
그래서... 지금과 같은 대국민적인 슬픔이 없어야 했고...!!!
'서해훼리호', '삼풍백화점' 등등...
충분히 희생해서... 공부할 기회는 얼마든지 드렸었고...!!!
뭘 얼마나 드려야지... 공부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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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은 말실수든 뭐든...
반드시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조하세요 .,.송영선 발언논란-→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4/22/20140422004539.html?OutUrl=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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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16시 덧붙임>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송영선 전 의원은 채널A 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제 말에 의해 상처를 받으신 분, 털끝만큼이라도 상처받으신 분이 계신다면, 용서하십시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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