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까방식/후카방식 잠수사의 모습입니다... 일반 다이버장비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이 사진이 후까방식과 머구리 차이를 볼 수 있는 머구리 잠수복 사진입니다... 위의 후카방식(후까방식) 즉 현재의 표면공기공급방식하고는 좀 무겁고 불편해 보입니다...>
손석희 앵커는 23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민간 잠수부로 구조에 나섰던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황대영 회장은 후까방식(후카방식 잠수)으로 잠수를 해야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히고는 “머구리 잠수는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까방식은 “압축공기를 메고 가지 않고 두 손을 사용하면서 수면에서 공급하는 공기로 구조할 수 있어 머구리 잠수 방식 보다 후까방식(후카방식 잠수)이 더 편한 방식이다”라고 얘기했습니다...
후까방식은 수상에서 수중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잠수 장비를 사용하는 잠수방식... 즉 표면공기공급방식을 이용한 잠수기법을 얘기하는 것인대요...
실종자 수색과 시신 인양 작업은 '후까잠수/후카잠수(수상에서 수중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잠수 장비)'를 착용한 잠수부가 세월호 선체로 진입해 시신을 확인해 이를 수습하면, 산소통을 멘 잠수부가 이를 바다 위에서 대기하고 있는 보트로 올려 보내는 방식을 의미하는데...
스킨스쿠버 장비와는 다른 장비를 사용하는데 장시간 체류해야 하는 잠수업무 특성을 가질 경우에 주로 후까잠수(후카잠수)를 이용하게 된다.
후까잠수(후카잠수)는 스쿠버잠수장비를 개조하여 육상 또는 선상에서 유연한 공기호스를 통해 공기를 공급하는 일종의 표면공기공급방식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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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 회장은 민간 잠수사(민간 다이버/민간 잠수부) 철수 선언 기자회견을 했던 이유는 “민간 잠수사 모두 생업을 뒤로 하고 모였는데 실력과 수준에 대해 격하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해경 막말(민간잠수사 폭언) 논란이 민간 잠수사 철수 선언을 하고 민간잠수사 성명발표를 하게 된 배경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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