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아이디어 - "Warka Water" 마실 물 부족 국가들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출처 : VittoriLab(http://vittori-lab.com)- "Warka Water Tower" >

 

 

세계 곳곳엔 아직도 마실 물이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국가... 사람들이 많이 있죠...

 

특히 아프리카...

 

비가와도 그 빗물을 수집하고 보관할 기술이 부족하다던지...

 

냇가나 강물에 물이 있어도 이동거리가 멀어 오며가며

 

여러가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다던지

 

아니면 이동하면서 물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오염된다던지...

 

 

그래서 실질적으로 음용 가능한 물이 아니거나

 

그마저 음용하려해도 적은 양이라 항상 부족하죠....

 

 

*

 

 

하지만...

 

아무리 물이 부족하더라도 공기중에 수분은 있죠...

(비가 오지 않더라도요...)

 

특히 기온차와 기압차에 의해 공기중에 수분이 다량으로

 

생성되는 시간... 저녁~새벽(오전)...

 

하지만 이 공기중 수분을 수집할 방법이 없죠...

 

 

그래서...

 

 "ARCHITECTURE AND VISION"이라는 곳에서...

 

이 공기중 수분 수집을 비용이 많이 들고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적용이 힘든 기계적인 장치가 아닌...

 

현지의 전통적 기술과 인력을 활용하여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디자인적으로 풀어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이디오피아 각 마을의 모임장소로 활용되는 "Warka Tree"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구조화된 "Warka Water" 타워입니다...^^

 

 

 

 

위 사진에서 처럼...

 

공기중 수분들이 내부에 있는 그물구조의 직물에 달라붙게 되고...

 

 

 

이렇게...

 

달라붙은 수분들은 중앙으로 모아지는 수직구조의 그물망을 타고 내려가면서...

 

 

 

 

 

제일 밑에 놓여져 있는... 그릇에 그물망의 수분들이 방울지고 떨여져서

 

저렇게 모아지게 됩니다... 

 

 

 

 

 

아프리카 현지에... 적용한 모습이구요...

 

 

 

 

<출처 : 유투브 - "ARCHITECTURE AND VISION"의  "Warka Water" 관련 동영상>

 

 

이  "Warka Water" 는 무료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격은 대당 약 미화 550불 정도라고 하네요...

 

현지의 재료와 인원으로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왜 가격이 있는지..??

 

디자인 가격인지? 아님 내부에 들어가는 그물망의 가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좋은 의도로 한 만큼...  무료가 어떨까 싶습니다...

 

*

 

그리고...

 

본 아이디어에 대한 '날고생각'은...

 

현지인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만들 수 있는 구조는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조금 추가했으면 하는것은...

 

밑에 수분이 모여 저장되는 최종 수집그릇이...

 

단순한 그릇구조라면...

 

그물망에서 모아질 때 같이 달라붙는 먼지 등이

 

같이 떨어져 모일 것이고...

 

또...

그릇에 최종적으로 모아져서도 노출되는 표면적이 넓어

 

오염될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해서...

 

 

그릇의 입구를 우리네 호리병처럼 최대한 작게 만들고...

 

그 호리병 입구부분에...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깨끗한 숯 등으로 거름장치를 하여...

 

 

원래 본 목적인 음용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는

 

깨끗한 물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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