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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나에게... 부모라는 존재... 요즘 TV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목처럼... 어렸을 때는... 아빠라는 존재가 마치 슈퍼맨처럼 생각되곤 했었죠... 하지만... '날고'는... 점점 육체적인 나이를 먹어 가면서... 특히 사춘기부터... 아빠, 엄마... 부모님이라는 존재는... 한없이 작아지고... 친구들의 존재와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부각되더군요... 마치 그때부터는 자신 혼자의 힘으로 태어나고 자란 것처럼... 부모라는 존재는...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귀찮게 하고 잔소리하는 존재... 참으로... 가슴 아픈 말들도 많이 했고... 상처도 많이 드렸을 겁니다... . . . . . . . . . . 그렇게... 20대 초반 이후 육체적 성장이 멈추고... 군대를 갔다 오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순간들... 삶을 좀 살아지다 보니까... 진정한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것은... 대부분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결과물 이전에... 슬픔, 아픔, 외로움, 고통, 그리움 등등의 우리가 겪고 싶지 않은 것들이 선행되어져야지만... 찾아올 수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긴... 이러한 힘든 부분이 없었다면... 아름다운 순간을 아름답다고 느끼지도 못하겠죠...^^ 밑에 사진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합니다...ㅠ,.ㅠ 우리는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고통스러운 극한의 시간을 버텨... 저 사진들 처럼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신 분들의 선행된 사례들을 보면서... 또 우리는 저 분들 보다는 소소하고 보잘 것 없지만... 작은 고통과 슬픔들이 가득해진 마음속에... 동질감과 희망이라는 꽃이 자라나... 용기라는... 향.. 더보기
성공과 실패... 이 내용을 보고 느낀 건... 저도 참 제 자신에게... 너그럽습니다... 남들에게는... 그렇게 까탈스러우면서... 유독 제 자신에 대해서는... 배려하고 용서하고... 다시 용기주고... 또 다시 배려하고 용서하고... 이렇게 살아지다 보니... 이렇다 할 결과물이 없는 그저 그런 삶이 였던 것 같습니다... 자기합리화... 버리겠습니다...!!! 더보기
펭귄 파운데이션 - 펭귄 옷 입히기 프로젝트... 아기 펜귄 옷 입히기 프로젝트... 아이디어라고 해서... 꼭 창조적이고... 무언가를 새롭고 신기할 필요가 있나요... 사랑과 배려를 위한... 이 아이디어가 적용된 밑에 사건 처럼... 잘못에 대한 반성 차원... 용서를 구하기 위한 기 제품의 적용 대상 전환... 이러한 어찌 보면 작은 변화들도 충분히 아이디어인거죠~^^ 더보기
할머니의 병문안... 카테고리 제목처럼... 좋은 글이라기 보다는... 생각하게끔 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밑에 그림을 보고... 댓글에 나와 있는 두 가지의 생각들... 정답은 후자이군요... 어린아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피노키오 처럼 코가 길어져 버린... 거짓말장이들을 표현한 그림... 위중한 할머니에게..(아마 모인 사람들의 어머니겠죠...) 건강하실 거라구... 사랑한다구... 그동안 효도 못한 것 죄송하다구... 뭐 이러한 거짓말들... 거짓말을 하는 의도는 다양하겠죠... 마지막 가시는 길에 마음에 없는 위로, 재산(유산)을 더 받아내기 위함... 주변에서 많이 봐왔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림인 듯 싶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