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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나에게... 부모라는 존재... 요즘 TV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목처럼... 어렸을 때는... 아빠라는 존재가 마치 슈퍼맨처럼 생각되곤 했었죠... 하지만... '날고'는... 점점 육체적인 나이를 먹어 가면서... 특히 사춘기부터... 아빠, 엄마... 부모님이라는 존재는... 한없이 작아지고... 친구들의 존재와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부각되더군요... 마치 그때부터는 자신 혼자의 힘으로 태어나고 자란 것처럼... 부모라는 존재는...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귀찮게 하고 잔소리하는 존재... 참으로... 가슴 아픈 말들도 많이 했고... 상처도 많이 드렸을 겁니다... . . . . . . . . . . 그렇게... 20대 초반 이후 육체적 성장이 멈추고... 군대를 갔다 오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더보기
할머니의 병문안... 카테고리 제목처럼... 좋은 글이라기 보다는... 생각하게끔 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밑에 그림을 보고... 댓글에 나와 있는 두 가지의 생각들... 정답은 후자이군요... 어린아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피노키오 처럼 코가 길어져 버린... 거짓말장이들을 표현한 그림... 위중한 할머니에게..(아마 모인 사람들의 어머니겠죠...) 건강하실 거라구... 사랑한다구... 그동안 효도 못한 것 죄송하다구... 뭐 이러한 거짓말들... 거짓말을 하는 의도는 다양하겠죠... 마지막 가시는 길에 마음에 없는 위로, 재산(유산)을 더 받아내기 위함... 주변에서 많이 봐왔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림인 듯 싶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