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선급회장 사의 (속보!!!).. 세월호 부실검사 논란으로 인한 압박에 의한듯... 검찰이 선박 안전검사와 인증을 담당하는 한국선급(KR)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영기 한국선급(KR)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선급 53년 역사상 처음으로 내부 출신이 조직의 수장이 된지 1년만이다. 전 회장은 25일 "이번 여객선 세월호 사고로 희생자와 유가족, 온 국민에게 크나큰 상실감과 슬픔을 준 데 대해 도 의적 책임을 지고 한국선급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30년간의 선박 전문가로 종사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백의종군의 자세로 신속한 사고수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선급 측은 "선급은 신뢰도가 생명인데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의혹을 받으면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전 회장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이라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