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JTBC 뉴스 손석희 / 팩트TV 고발뉴스>
금번 '세월호 참사 구조'시에...
해경측과의 연루... 그 관계로 인한 청해진해운과의 급 단독 계약...
이런 '특혜' 논란이 있어 수사를 받고 있는 '언딘(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의
새로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은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논란은...
이종인 다이빙벨의 투입을 여러가지 이유로 방해했다는 언딘이...
사실은 '다이빙벨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언딘은 다이빙벨 투입 논란이 커졌을 때도
이렇게 언딘이 다이빙벨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지 않았었다...
왜... 그토록 다이빙벨 투입을 막았었는지... 다이빙벨 특허를 보유하고서도 밝히지 않았는지...
여러가지 논란과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언딘이 보유하고 있는 다이빙벨 특허 내용을 보면...
"대심도 다이버 이송 시스템 및 이에 사용되는 잠수종" 특허이고...
특허출원은 2006년 3월에 했으며 현재는 특허등록 및 유지되고 있다.
관계자는 언딘의 특허내용에 대해 "타 다이빙벨 보다 구체적으로는 수중 작업시 다이버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사태 발생시에도 다이버에게 안전하게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다이빙벨"이라고 한다.
과거 언딘은 천안함 구조시에도 다이빙벨을 활용해 구조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렇게 특허를 보면 다이빙벨이 다이버들 및 선박구조시 필요한 장비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음에도...
금번 세월호 구조시에는 왜 사용하지 않았는지...
또 다이빙벨의 특허 보유에 대한 내용과 기술력이 있음을 밝히지 않고 그렇게 투입을 반대만을 했는지...
그리고 나중에 가서 굳이 인승수도 더 많은 이종인 다이빙벨이 있음에도
'강릉에 있는 한국폴리텍 대학 다이빙벨'의 2인승 다이빙벨을 몰래 빌려와서 사용하려 했는지...
여러가지 의구심이 드는 내용이다...
이또한 정부에서 반드시 사실관계를 밝혀야하는 내용인 것이다...!!!
<출처 : 한국폴리텍대학 산업잠수과 갤러리 캡처>
<출처 : 언딘의 다이빙벨 관련 특허 내용 도면>
또 하나의 의구점은...
언딘이 몰래 폴리텍대학의 다이빙벨을 빌려와서 사용하려 했었고...
그런데...
그 해당 대학의 다이빙벨과 언딘이 과거 특허출원해서 보유하고 있는 다이빙벨 도면상의 다이빙벨 형태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또한 관련 대학 산업잠수과는 언딘과 산학협력을 맺기까지 했었다고 하는 사실이 밝혀졌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일까???
너무나도 의혹이 많고 논란이 많은 언딘... 반드시 그 실체와...
그 실체와의 관계로 인한 '세월호 인명구조'시 영향을 줬던 부분을
반드시 규명하여... 국민앞에 진실을 공개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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