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정보공유~※/이슈-연예.스포츠

슬리피 가수 시절 전 부유했던 어린 시절과 은사님인 대빵 선생님을 찾은 이유

<출처 :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슬리피가 방송에서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중학생 때 사업으로 성공가도를 달리시던 아버지가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그때부터 형편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자동차도 그 시절 두 대나 있었으며 그것도 비싼 차였다고 했다. 또 대형 TV가 두 대나 있었을 정도로 부유했으나 사업 실패로 인해 압류 딱지(빨간 딱지)가 붙으며 생활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했다.

 

그러나 어려워진 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김치 공장이나 막노동도 했고 쇼핑몰내에서 음식배달을 하는 알바도 했었다 밝혔다.

 

 

 

<출처 : TV는 사랑을 싣고>

슬리피가 17년 전 재수학원을 다니던 시절... 수학 공부에 재미를 알게 해주신 '대빵'이라는 별명의 수학 선생님을 찾아 상봉했다. 그 당시 수학 공부에 재미를 느껴 성적이 9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며 공부라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신 선생님 덕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재수학원을 다니며 대학에 입학했으나 음악을 하면서 '대빵' 선생님을 찾아 뵙지 못했고 죄송한 맘에 선생님을 수소문하여 찾게 되는데... 선생님은 2010년 건강이 악화되어 그만 두셨으며 지금은 1년에 한번씩만 검진을 받으면 될 정도로 몸이 많이 좋아지셨다는 선생님과 감동적인 포옹을 나누며 재회했다.

 

재수 학원 시절, 친아들 처럼 선생님께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슬리피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선생님과 식사를 하며 과거 시절을 회상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