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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유산... 친오빠와 아버지의 유산 관련 다툼의 내막, 진실

 

<출처 : 방송 '진리상점'>

일단 설리가 하늘나라로 떠나기 전 가슴 아팠을 가정사를 보자면...

부모님은 설리가 어렸던 초등학교 때 이혼을 하셨고 어머님은 재혼, 초등학생 때 부터 설리는 SM에 연습생으로 들어갔으며 친오빠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었다. 설리의 오빠에 대한 남다른 가족애는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큰집으로 이사가면서 오빠와 단 둘이만 산다고 했던 점 등 많다. 그만큼 의지할만한 가족이라곤 오빠밖에 없었다는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설리의 사망 후 유산에 관련된 문제에 친아버지가 등장하고 부터이다.

 

 

 

<출처 : 방송 '진리상점'>

설리 아버지는 "내게는 천국으로 먼저 간 딸내미가 이 땅에 남긴 유산이 있다. 어제 그 유산 상속 문제로 남남이 된 아이들 엄마와 전화로 다툼이 있었다"며 "천국에서 기뻐할 딸내미의 유지를 받들어 유산이 사회에 환원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오빠는 "나는 내 동생으로 인한 슬픔 혼자 안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동생의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의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냐"라며 "동생 묘에는 다녀오시지도 않으신 분이. 사적인 거 공유하기 싫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본세가 드러나시는 분은 박제다.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살라"라며 공분했다.

 

 

 

<출처 : 방송 '진리상점'>

일반인들은 법적효력이 갖춰진 별다른 유서가 있어 이 내용으로 근거한 유산 배분이 이루어졌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니라면 '부모가 먼저 효력을 가진는 거 아니냐..'라는 부류와 '설리가 가족으로 생각한 건 친오빠뿐이다. 친오빠가 유산에 대한 소유권을 모두 가져야 한다'라는 부류로 나뉘어 진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내가 설리 본인의 입장으로 생각해 본다면 나의 재산을 어떻게 나눌까?...라고 설리의 입장에서 생각해봤다.

사회에 대한 환원 등 공공적인 부분을 재외하고 단순히 가족과 지인 구성원에 대한 것으로 한정 한다면... 나는 내가 나의 재산을 줬을 때 주는 내가 가장 행복한 감정이 드는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난 오빠에게 상당부분을 증여하던지 아니면 모든 재산을 증여하고 오빠가 알아서 조금씩이라도 그래도 가족이었으니 나누어 주라고 할 것이다.

 

설리의 유산에 대한 법적인 부분은 복잡하겠지만...

설리의 죽음을 미리 예견하고 곁에서 의지하게 해줬던 유일한 사람으로 있던 오빠도 아니고 충분히 그 유산에 대해 최종적으로 상속받고 그 활용을 결정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물론 법적인 부분이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이지만...)